이제 파싱이라는것을 해야 한다.
파싱을 하기전에 중요한 개념 하나를 이해 해야한다.
본인이, 여러분들이 보는게 다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첫날에 My First Heading이라는 페이지를 보여주는 웹서버를 만들었다.
단순하게 보면 눈에 보여지는 데이터는 My First Heading이라는 글자만 보인다.
그러나 실제 데이터는 HTML테그와 함께 더 많은 데이터가 들어 온다.
대표적으로 여러분의 눈을 속이는 프로그램이 노트패드다.
여러분들은 줄바꿈과 함께 한줄 한줄 데이터, 문장을 본다고 하지만,
실제 데이터는 선형적인 한 줄이다.
C언어의 배열을 처음 배울때, 1차원 배열은 선형, 2차원 배열은 평면, 3차원 배열은 공간,
행렬에 비유해서 배울때가 있다.
그러나 실상은 어떤가 만약 내가 N차원 배열을 만들면 N차원 공간인가 ?
아니다 데이터의 선형성 때문에 그냥 한줄로 길게 느려져 있다는 것이다.
보통은 본인이 보는것을 믿고 있다. 그것이 전부라고 생각한다.
사실은 다르다.
예를 들어 저녁의 붉은 하늘을 보고 있다고 하자.
보는 사람의 각도에 따라서 내눈에 들어 오는 빛의 양은 다르다.
그것도 모든 영역이 아닌 가시광선 영역이다.
눈에 들어 와서 생각해보자. 우리눈은 R,G,B 값으로 나누어 보고 있다.
그러면 사람마다 R,G,B를 느끼는것이 같을까 ?
아니다, 사람마다 가지는 R,G,B의 체세포량이 달라서 또 다르게 느껴 진다.
그냥 인간은 후천전 학습에따라 이것은 빨강, 파랑으로 구분할 뿐이다.
체세포이야기가 나왔으니 한가지만 더 이야기 하자면 남자에 비해 여자가 빨강의 체세포가 월등이 많다.
남자들에게 그저 그런 빨강이다. 그런데 여자들에게는 다르다.
왜 많은지 더 설명할 수도 있지만 이만 하고, 파싱에 들어 가자.
본인이 보는 데이터가 전체의 데이터가 아니라는 생각을 항상 하면서, 실제 데이터를 분해 해야한다.
아마도 그것이 파싱의 기본 일것이다.
'아두이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두이노 이더넷 웹서버 만들기 -#12 (0) | 2020.05.03 |
---|---|
아두이노 이더넷 웹서버 만들기 -#11 (0) | 2020.05.03 |
아두이노 이더넷 웹서버 만들기 -#9 (0) | 2020.05.01 |
아두이노 이더넷 웹서버 만들기 -#8 (0) | 2020.05.01 |
아두이노 이더넷 웹서버 만들기 -#7 (0) | 2020.05.0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