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 이야기 #1

코딩을 할때 무엇 부터 하시나요 ?
변수선언 ?
함수선언 ?
인클루드 ?

사람마다 다양하겠죠. 
물론 다양합니다. 구글이나 IBM이나 자기 회사것이 표준이고 좋다고 우기는 상황에서,
스스로가 방법을 정의하고 본인 나름데로 원칙을 정하는게 정답일수도 있죠.

저같은 경우 가끔 코딩을 배우로 오는 사람에게 4가지만 가르칩니다.
그리고 다른것은 처다보지도 말라고 하죠.
예를 들어 swich 같은게 대표적입니다. 
물론 while도 사용하지 말라고 하고요.
if나 for로 충분히 대체 가능하기 때문에 처음하는 사람들이 굳이 공부 할 필요가 없다고 이야기 하죠.
...
어째던 저는 변수, 함수, 조건, 반복 이렇게 4가지만 가르칩니다. 
이것만 이해해도 충분히 코딩이 가능하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 언어가 C가 되던, 파이썬이 되던 뭐가 되던 개념은 하나 이기 떄문이죠.

그러면 4가지 중에 제일 중요한게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서는 저는 당연하게 함수 입니다.
함수만 알고 있다면 프로그램 제작은 가능하니까요.

큰 프로그램을 회사에서 만든다고 하죠.
처음에 무엇 부터 할까요 ?
그렇습니다. 팀장하고 PM하고 모여서 함수 부터 정의하고 만들죠.
여기서 함수를 만든다는것은 그 함수의 역활과 이름 정도만 정의 하는거죠.
예를 들어 
아두이노에서 함수가 버턴으로 입력을 받는다.
LED로 출력을 한다.
모터를 돌린다 정도 입니다.

그 함수는 사실 비어 있는 빈 함수라고 보면 되죠.
그냥 print문장 하나만 들어 있는 형태라고 보면 되죠.
그러면 모든게 완성 됩니다.
시연도 할 수가 있습니다. 물론 print문장으로 잘된다고 출력만 되겠지만요.
이게 끝입니다. 모르는 사람도 프로그램을 만들수가 있는거죠.

그다음 할일은 함수 하나 하나를 구체적으로 만들고 정의 하는거죠.
이것은 팀장들급에서 하는게 아니죠. 초짜 프로그래머 들에게 시키죠.
초짜 프로그래머 입장에서 이것이 어떻게 구동되고 돌아가는것은 모릅니다.
그냥 이 함수의 역활만 하는거죠.
쉽게 말해서 나무만 보고 숲은 못 보는거죠. 그냥 단지 시키는일만 하는것이죠.
만약 그 함수를 만들 능력이 없다? 안된다 ? 
하면 외주 주는 거죠. 다른 사람이 만들어 오면 됩니다.
이제 전체가 완성되면 다시 시연하고 디버깅 하는거죠.

한번에 다 이야기하기 어려운 주제라 다음에 계속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