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로 구현하는 오락실 연사버턴- #1

아두이노나 라즈베리 피코 등등 여러가지로 오락실 조이스틱을 만든다는 이야기는 들어 봤을것 같다.

지금은 라즈베리파이 피코를 이용한 조이스틱 만들기 이다.

 

전체적인 소스코드는 아래의 링크의 소스를 참고 했다.

https://github.com/FeralAI/GP2040

GitHub - FeralAI/GP2040: Gamepad firmware for Raspberry Pi Pico and other RP2040 microcontrollers supporting Nintendo Switch, XI

 

 

겜을 하다 보면 연사버턴이 빠져서 왠지 넣고 싶은 충동이 발생한다.

사실 연사 버턴은 없어도 상관 없다. 막누르는 맛으로 겜을 한다.

 

여기서 가장좋은 연사 버턴은 무엇일까 ?

내가 연속해서 나가고 싶으면 연속적으로 나가고 아니고 싶을떄는 안 나가야 한다. 

내마음데로 나가는 연사버턴을 구현하기란 사실 쉽지 않다.

그래서 하드웨어 연사버턴을 채용하기도 한다,

일단 소프트웨어적으로 연사 버턴을 생각해보자

 

1. 누르고 있으면 무조건 연사가 발동하는 모드

2. 약간의 알고리즘이 반응된 연사모드

3. 연사모드가 아닌 일반적인 모드 

 

여기서 1, 2, 3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핫키라는 새로운 버턴으로 모드를 설정해야 한다.

아니면 1, 2, 3중에 하나만 선정해서 기본값으로 설정하는 방법도 있다.

 

2번의 구현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

본인이 생각하기 위해서 무조건도 아니면 적당할때 나가는 연사를 고민하다가 이렇게 만들었다.

 

누르고 있으면 2초 후에 연사 모드가 발동한다. 

한번 연사모드가 발동하면 2초가 아니라 0.5초 줄어서 연사모드가 빨리 발동한다.

10초 동안 아무것도 누르지 않으면 연사모드는 헤제 된다.

이것이 본인이 생각한 알고리즘이다. 물론 더 좋은것도 있을수도 있고, 

좀 더 고민을 해봐야 하겠지만 본인은 대충 이렇게 설정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