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를 보면 아시겠지만, 그 계산법이 무색해 진다.
로마 왕들이 지들 마음데로 1년을 12달로 바꾼것도 있고, 30일을 31일로 바꾼것도 있다.
달력의 기원
지금으로부터 2000여 년 전의 로마 사람들도 처음에는 태음력을 쓰고 있었습니다. 로마의 달력은 1년이 355일로 되어 있었으므로 매년 10일이나 차이가 났고 어느 해에 가서는 가을에 있어야 할 추수 감사절이 여름에 있게 되기도 하여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로마의 왕 쥴리어스 시이저는 이제까지의 달력을 폐지하고 이집트와 같은 태양력을 쓰기로 결정하고는 1년을 365일로 하였으나, 사실 지구가 태양을 한바퀴 도는 시간은 정확히 365가 아니고 365일 5시간 48분 46초였으므로 역시 4년 정도가 지나면 하루 정도의 시간 차이가 생기고 이것이 720년 지나면 6개월 정도의 시간 차이가 나므로 여름이 겨울이 되고, 9월이 3월이 되기도 한다는 것을 이집트 사람들로부터 듣고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시이저는 4년마다 달력에 하루를 더 넣어서 그 해는 1년을 366일로 정함으로써 계절과 달력과의 차이를 없애기로 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정해진 달력이 시이저의 이름을 딴 '쥴리어스 달력'이며 그 이후로 1,500여 년 동안 유럽의 여러 나라에서 쓰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1년을 365일 6시간으로 계산한 것이었고 달력과 계절의 차이를 완전히 고친 것은 아니었으므로 1,200여 년쯤 지나고 보니 달력의 날짜가 계절보다 거의 10일이나 앞서게 되었습니다.
드디어 1582년 로마 법왕 그레고리오 8세는 달력을 고치기로 합니다. 즉 400년마다 윤년을 3차례 없애기로 한 것입니다. 그리고 외기 좋도록 세기의 마지막 해 1600년, 1700년, 1800년, 1900년 중에서 처음 2개의 수가 4로 나머지 없이 나뉘는 해 즉 1600년, 2000년 등은 윤년이 되지만 그 밖의 해는 윤년이 아니도록 정하여 계절과 달력과의 차이를 거의 없애고 쓰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였습니다. 이것이 오늘날 대부분의 나라에서 쓰이게 된 그레고리오 달력 로서 우리 나라에서도 조선시대 고종 31년 (1894년)부터 이 태양력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출처
http://sadcomic.blog.me/220603111293
달력의 기원. 월의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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